연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고 있어요. 이제는 정말 갑자기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대체 어디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기에 그런 걸까요?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디작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런데 그 작은 바이러스가 대체 뭐길래, 우리의 삶을 2년째 이렇게 두려움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것일까요? 이 책은 거리 두기 완화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셨던,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님의 감수를 거쳤어요. 누구보다 가깝게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을 마주하시기에 바이러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분이겠지요? 사실 지금은 우리나라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문제가 가장 큰 화두입니다. 제목처럼 '지구 어디에나 바글바글한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우릴 고통스럽게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 수많은 바이러스가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책상 위에도, 놀이터에도, 우리의 손톱에도, 머리카락에도 몸속에도 있지요. 스스로의 힘으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바이러스는 생명체의 몸속에 들어가 세포 안에서 숫자를 늘려가며 생명체를 감염시키고 또 다른 세포도 감염시킨답니다. 이런 바이러스가 어떻게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는지 이럴 때 우리를 지키기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이 책은 바이러스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있어요. 또 안타깝지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도 알아보지요. 우리는 이제 수많은 바이러스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또 어떤 새로운 바이러스가 갑자기 나타날지도 모른답니다. 우리는 우리를 스스로 지켜야 한답니다. 제대로 만든 책 <바글바글 바이러스>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해 좀 더 깊은 지식도 배울 수 있었어요. 바이러스의 역사와 정보는 물론 바이러스를 막는 법도 바이러스에 대해 배운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코너도 모두 쉽고도 꼼꼼하게 실려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바이러스에 대해 더 깊이 제대로 알려주는 책! ✔바이러스에 대해 알차고 충실하게 보여주는 책! 이 책을 통해 평소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고 잘 모르던 바이러스에 관한 지식을 배워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질병과 건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테고요. 이제는 함께 살아가야 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옛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좀 더 바이러스에 대해 정확히 알아갈수록 바이러스들은 우리에게 힘 다운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저 멀고 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요? 나쁜 바이러스들은 우리의 노력으로 모두 사라지고 좋은 바이러스들만 살아있을 먼 미래를 꿈꾸어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