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VS 옳은손]이라는 언어유희로 재미있게 표현한 제목이 눈길을 끄는 책. "난 뭐든지 될 수 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책의 시작은 오른손에서 시작하지만, 옳은손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태어날 때부터 사고뭉치였던 오른손. 모두에게 칭찬 받는 착한 손이 되려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는 말에, 노력을 해보지만, 따를 수 없었어요. 오른손은 새처럼 날고 싶었고 모두가 다 똑같고 싶지 않았어요. 나만의 것,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오른손은 홀로 모험을 떠났어요.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회가 정한 규칙이나 누군가가 정한 길을 따라 걸을 때, 사람들은 인정과 찬사를 보내곤 합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정한 멋진 인생이란 처음부터 틀이 정해져 있던 걸까요? 그 틀은 누가 정한 것인가요? 그 틀이 시키는 대로 해야 옳은 삶인가요? 우리는 뭐든지 될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어요. 새로운 나만의 것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인생이라는 알 수 없는 긴 모험에서, 남들이 다들 가는 그 길을 따라 편안한 삶을 향해 가는 사람도 있고, 때론 그 길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이 간 길을 따라가기보단 나만의 길을 찾아 길을 만들고 남들이 가지 않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도 분명히 있답니다. 그리고 이 길 또한 옳을 수 있어요. 착한 내가 되기보다는 진짜 내가 되기 위한 삶. 남이 바라는 내가 되기보다 내가 바라는 내가 되는 삶. 그 삶을 향해 길을 따르는 나는 분명 옳은 사람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