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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지? ㅣ 알맹이 그림책 57
제프 맥 지음, 하정희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12월
평점 :
여러분에게 책은 어떤 존재인가요?
언젠가 [책은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저는 정말 무릎을 탁~ 쳤답니다.
정말 책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가능해요.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사람도 될 수 있고,
때론 사람이 아닌 무엇이 되어보기도 하고,
건널 수 없는 넓은 강도 높은 산도 뛰어넘죠.
수퍼 히어로처럼 날 수도 있고, 영원하기도 하며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일들을 해내기도 합니다.
책 속에서 우리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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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책을 보고 있어요.
책을 통해 아이는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지요.
아이를 잡으러 무시무시한 해적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그 해적들을 향해 뛰어드는 으르렁~ 사자도 만납니다.
사자가 어흥! 하는 순간 코끼리떼가 몰려오기도 하고요.
상상에 상상을 더해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질수록,
하나하나 그림책 속 상상의 친구들은 늘어난답니다.
아기 공룡, 아주 커다란 고래에, 개구리 마법사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록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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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책을 보는 일은 지루하다고 생각하지요?
도서관은 조용하고 졸리고 따분하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책을 만난다면,
상상도 못할 일들이 가득한 책들을 만난다면
이 세상에서 책만큼 재미있는 일은 없답니다.
책처럼 무엇이든지 가능한 세상도 없답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상상력을 키워갑니다.
그렇게 아이들의 세상도 함께 자라나지요.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많이 만나본 아이들은
생각의 폭도 커지고, 그만큼 가능성도 커져갑니다.
어찌 보면 책이란 그냥 이야기일 뿐이지만
그 이야기가 주는 힘은 한 아이를 성장시키거든요.
오늘도 아이와 함께 책 속 세계에 다녀오셨나요?
아이의 세상을 넓혀 주세요.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 주세요.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모험!
그것 하나면 충분하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