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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1 - 바다탐험×인어공주 ㅣ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 시리즈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지음, 김정진 그림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10월
평점 :
#사이다 는 '과학의 모든 것'이라는 Science + 다(ALL)을 합친 말이라고 합니다. 과학의 모든 것을 담은, 톡톡 튀는 사이다처럼 재미있는 책이라는 뜻이죠. 톡톡 튀는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즐기는 동안 과학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고 과학 문해력이 껑충 성장하게 된답니다.
과학 분해력은 21세기의 핵심능력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과학자가 될 수는 없지만, 과학을 어렵게 여기지 않고, 과학을 즐기고 이해하기 위해 과학 분해력이 꼭 필요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바로 #사이다 입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자들의 과학지식을 담은 글을 동화와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재미있는 책이 탄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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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에 관심이 많은 바다 왕국의 셋째 딸 세아 공주. 세아 공주의 언니들은 열한 살 생일이 되며 인간 세상으로 통하는 문의 열쇠를 받아 인간 세상을 선택했어요. 인간 세상에 언니들 덕분에 여러 번 가본 세아는 인간 세상에 사는 것이 꿈이었죠. 그런데 그것을 알게 된 세아의 아빠는 세아가 바다 왕국의 여왕이 되어야 한대요. 게다가 법을 어겼으니 열한 살 생일에 인간 세상으로 가는 열쇠도 없을 거라지 뭐예요?
아빠는 결국 세아에게 남은 생일까지 바다의 다섯 가지 보물을 찾아오면 용서하고 열쇠를 내어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렇게 세아는 단짝 친구이자 바다 왕국 최고의 보디가드가 꿈인 바닷가재 통이와 함께 바다 보물을 찾아 바다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세아와 통이는 직 표면의 70.8%나 되는 바다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만나며 바다 보물들을 하나 둘 찾아다닙니다. 하나씩 바다 동물을 찾을 때마다 보물 편지를 아빠에게 보냈답니다.
세아는 듀공을 만나기도 하고 지구 최초의 생명체 남세균의 흔적을 찾기도 하요. 이렇게 바다 생물의 소식과 바다의 소식들을 함께 전했답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 해변 마을에 사는 친구 레일리를 만나기도 하고 먼 과거의 바다로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세아는 바닷속에서 잠수함 로봇 탐을 보낸 해미와도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해저 지형들을 찾아 심해 깊은 곳들을 다니며 탐험을 하기도 하고요. 바다 해류를 따라다니는 러버덕을 만나고 쓰레기 섬을 찾기도 하고, 해류에 대해 알게 되지요. 우연히 퍼시 삼촌을 만나 먼 인도양과 대서양까지도 여행을 하고 바닷물에 대한 정보를 배우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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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만든 어린이 과학 책답게, 절대 얕은 지식들이 담겨 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국내 최대 과학관의 최고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진짜 과학 이야기답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들이 알기 쉽게 풀이되어 있답니다. 어쩜 이리 쉬우면서도 정확하게 바다와 관련된 과학 이야기를 가득 담았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 그러면서도 재미있고 짜임새 있는 인어공주 세아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잘 잡고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지루한 과학 이야기가 담겨있음에도 절대 지루하지 않아요. 너무 재미있는 캐릭터인 세아와 통이의 좌충우돌 바다 경험기가 너무 재미있다 보니, 한자리에서 집중해서 읽게 하는 매력이 있답니다.
🌏 함께 들어있는 멸종 위기 동물 구하기 보드게임도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을 만나볼 수 있었고,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구의 다양한 대륙과 환경의 이슈들이 표현 된 보드게임을 즐 길 수 있었답니다.
🌍 바다에 너무나 관심이 있는, 극지연구원이 되고 싶은 둘째 아들도, 재미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셋째 딸도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 권을 찾더라고요. 초등 아이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책이라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책 같아요. 이어지는 2권은 인공지능, 3권은 태양계와 어린 왕자, 4권에서는 바이러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고 해요. 다음 권들도 차례차례 마련해서 꼭 아이들과 읽어보아야겠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