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들이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 참 신기하게도 할머니들의 구수한 옛날이야기에는 절로 집중하고 눈을 반짝이게 되는 매력이 있지요. 🔖 " 봐라~. 일로 온나. 여 앉아 봐라. 내 옛날얘기 하나 해 주께. " 이야기꽃 그림책 <답답이와 도깨비> 는 구수하고 재미난 경상도 사투리로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듯한 그림책이랍니다. 짝짝이 짚신을 신은 답답이, 빨간색 스니커즈를 신은 도깨비!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 만나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 하시죠? - 📖 동래골 어딘가에 늦둥이로 태어난 한 아이가 있었어요. 자랄수록 답답한 답답이는 버선도, 짚신도 짝짝이로 신죠. 그러나 답답이 왈, "지는 하나도 안 답답한데예~~~!!" 밖에 나가 세상 공부를 좀 하고 들어오라는 부모님 말씀에, 발 닿는 대로 가다 서울말 쓰는 도깨비를 마주친 답답이. 도깨비 말대로 답답이는 1년 동안 도깨비와 살게 되고, 밥을 좋아한다니 한번 만들어보라는 도깨비 이야기에 벼를 기르고 밥으로 만드느라 정말 1년이 후딱 지났지요. 열심히 했으니 선물을 준다는 도깨비는 보자기를 펼치고 요리조리 돌고 손뼉을 치더니 배부를 일이 생긴다 하지요. 답답이는 그대로 보자기를 품고 집으로 향하다 해가 지자 주막에 하루를 묵다 그만 아주머니에게 바꿔치기 당하고 부모님께 자신 있게 보여드리다 면박만 당하고 말았어요. 그렇게 답답이는 또다시 세상 공부를 하러 총총 떠납니다. ✔답답이는 과연 이번엔 어디로 떠나게 될까요? ✔세상 공부를 다시 하고 나면 '안답답이'가 될까요? ✔답답이와 도깨비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답답이가 좋아하는 건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주막 아줌마가 뻇어간 보자기는 되찾을 수 있을까요? ✔답답이는 부모님께 인정받는 것이 꼭 필요할까요? - 도깨비와 함께 지내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조금씩 찾아가게 되는 답답이. 자신이 좋아하는 삶에 차차 가깝게 다가갑니다. 답답이와 달라도 너무 다른 도깨비와 지내는 동안 답답이는 쑥쑥 성장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아요. 부모님께 매일 핀잔을 당하고 꾸지람을 듣기만 했던 답답이에겐 소중한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었지요. 그래서 이야기의 결론도 조금은 예측을 벗어납니다! 옛날이야기라고 결론이 매일 같으라는 법 있나요? 답답이가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살게 되었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깜짝 놀라실지도 몰라요. - 분명 답답이를 만났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조금은! 속이 시원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 읽고 나면 미소가 지어지는 신기한 이야기! 생생 렌여사가 소개하고 싶은 찐추천 그림책! #이야기꽃그림책 #답답이와도깨비 입니다. 🌿직접 도서를 구매하여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