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민정 동화 / 김재희 그림 ) 너무 귀엽고 믿음직스러운 고양이 해결사 깜냥 그 세 번째 이야기 <태권도의 고수가 되어라>!깜냥의 소문을 듣고 1,2권을 사주었더니 읽자마자너무 사랑스러운 깜냥에게 퐁당 빠진 막둥이!3권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읽어버리네요.깜냥 시리즈는 역시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는 것 같아요. 📖학교 담장 밑에서 낮잠을 자던 고양이 깜냥.어디선가 날아온 광고지 한 장을 보고는 선물을 준다는 말에 튼튼 태권도로 향하게 됩니다.물어물어 태권도장에 도착한 깜냥에게하얀 띠를 하나 선물로 주게 된 관장님.관장님을 따라 차를 타고 동네를 돌던 깜냥은사범님의 조수가 되겠다고 했답니다.수업이 시작되자 깜냥은 눈치껏 태권도를 따라했어요.그리곤 오늘이 마지막 태권도 수업인 나은이를 위해나은이의 마지막 수업 영상과 사진을 찍어주었지요.나은이의 부모님은 그 사진과 영상을 우연히 보시고는나은이가 태권도를 정말 좋아하는 걸 처음 알았다며그만두려던 태권도를 계속해서 보내겠다고 했답니다.깜냥의 멋진 생각이 정말 큰일을 해냈지 뭐예요.그렇게 깜냥은 새로운 사범님을 구하기 전까지 며칠 동안 사범님을 도와주기로 했어요. 깜냥은사범님이 자리를 비우면 아이들을 맞이하기도 하고아이들 사이의 다툼을 조정하기까지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태권도 건물 1층의 만두 가게에그만 도둑이 들고 말았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사범님과 깜냥, 그리고 태권도장의 아이들은 어떤 멋진 활약들을 펼치게 될까요?무슨 일이든 멋지고 귀엽게 해결해내는 깜냥이이번에도 멋진 해결과 활약을 할 수 있을까요?-뭐든 열심히 하고, 진심을 다하는 깜냥이 너무 귀여웠어요.게다가 점잖기까지 한 깜냥이 참 믿음직스럽기도 했어요.아이들과의 소중한 우정을 만들어가는 깜냥의 모습이너무 보기 좋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막둥이는 어느 태권도장인지 알 수 있고, 갈 수 있다면지금 당장 이 태권도장에 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고요.😝사랑스러운 깜냥이 먼저 맞이해주는 태권도장이라면아이들이 모두 신나는 마음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귀여운 깜냥이 이번엔 또 어디로 향할까요?다음 편 깜냥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