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서툰 이들에게 전하는 고양이 요미의 따뜻한 진심'아직은 세상이 서툴고 힘들기만 한 사람들에게다정하게 건네주는 포춘쿠키 같은 희망의 메세지들.야해연 작가님의 글들은 참 따뜻하네요. 자신의 행복을 찾고 싶고, 마음을 단단히 다지고 싶을 때,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보고, 좀 더 좋은 내가 되고 싶을 때,한 줄 한 줄 읽어내려가다 보면 마음 한가득 용기와 행복을만날 수 있는 정말 따스한 책이었답니다.책 속에서 조용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고양이 요미는 작가님이 직접 작가님의 반려 고양이를 캐릭터로 그리신 거라고 해요.너무 사랑스러운 다양한 요미의 그림들을 보면서 또 한 번 힐링 되고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랍니다.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좋았어요.103편의 들이 하나하나 너무 따스한 느낌이었어요.어느 페이지를 열어도 마음을 토닥이는 글들이 가득해서저는 특히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랜덤으로 열어서몇 편씩 골라 읽고 자곤 했는데 너무너무 좋았답니다.-🔖자신의 정답은 자신이 정해야 해요. 모든 이가 원하는 답은 내 인생에 정답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P.25)🔖실패할까 두려워 시도하지 못한 일은 이미 실패했던 일보다 두려움이 커요. 하지만 자신을 믿어주는 마음이면 도전이 두렵지 않아요. (P.38)🔖간혹 삶이 힘겨울 때 괜찮다는 주문을 걸어보면 어때요? 정말로 괜찮아질지도 모르잖아요. (P.39)🔖노력 없이 얻더라도 그건 자신의 것이 아니에요.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진 것만이 자신을 빛나게 해준다는 걸 잊지 말아요. (P.58)🔖마음의 입구는 호리병을 닮았어요. 잘 채워지던 마음이 비우려고 할 땐 자주 자신에게 상처를 줘요. 자신이 남들보다 더 많은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이 된다면 마음의 입구를 조금 더 넓히면 돼요. 그러면 마음을 채우는 것도 비우는 것도 더 쉬워질 거예요. (P.64)🔖순수하게만 보이는 하얀색은 세상의 모든 빛을 반사한대요. 나이가 들수록 진한 색으로 물들어야 해요. 세상의 어두운 그림자까지 흡수할 수 있는 딴 사람이 되어 주세요. (P.70)🔖누구나의 마음속엔 자신만의 프리즘이 있거든요. 그 프리즘은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기억을 왜곡시켜요. (중략) 자신이 가끔은 틀렸다고 인정할 용기도 필요해요. (P.125)🔖자신이 마음대로 담은 뾰족한 생각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을 공격하기도 한답니다. 자신이 상처받는 건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의 제멋대로인 마음 탓일 경우가 많아요. 아름다운 생각으로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요. (P.134)🔖자신의 곁에 있는 이를 소중히 여길 때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어요. (P.172)🔖힘든 누군가에게 가장 필요한 건 태양이 아니라 작은 빛일지도 모르니까요. 때로는 아무 말 없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세요.(P.180)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두려워하거나 걱정하는 이들에게,세상이 서툰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용기를 더해 격려의 마음을 전해주는 선물이 될 것 같거든요.진심 어린 글귀에서 크나큰 용기와 위로를 선물 받는 책.야해연 작가님의 <아직 연습하는 중이에요> 였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