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 문장 드릴수학 6학년 1호 - 계산이 빨라지고 생각의 힘이 강해지는 초등 연산+문장 드릴수학
함께자람 편집부 지음 / 함께자람(교학사)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에 대한 답답함을 뻥~! 뚫어버리는 <연산문장드릴수학>
교과서연계 로 연산과 문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예비6학년인 5학년 아들을 위한 new 수학 문제집입니다.

저희 삼남매 중에 둘째가 현재 5학년, 예비 6학년입니다.
아이는 이과 성향인데, 과학을 좋아하는 이과 성향이고
수학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수학이 어렵다는 소리는 한적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한 번씩 어렵다고 하네요.

저는 선행보다 현행을 중시하는지라, 예습과 복습으로 다져줘요.
벌써 중학교 선행을 하는 친구도 있고 6학년을 끝낸 친구도 많죠.
수학학원을 다니는 친구도, 과외를 다니는 친구들도 점점
늘어나더군요.

그만큼 5학년, 6학년 수학은 정말 어려워지는 시점이기도 해요.
중학교에서 배우게 될 개념들의 선 개념이라 낯설기도 하답니다.
지금 중2인 큰애가 둘째에게 하루는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5,6학년 때 배우는 수학은 어려운 게 하나도 없도록 해야 한다고.
수학은 젠가 같고 나선형 계단 같아서 지금 수학이 중학 수학으로
점차 심화되는 거고, 중학 수학이 고등 수학의 베이스가 되는거라
어느 부분도 부족하면 구멍이 티가 안 날 수가 없다고 말이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꼭 채워놓으라고 조언을 하더라고요.
.
.
근데 정말 그렇답니다. 수학뿐 아니라 과학도 역사도 모두 그래요.
그래서 초등 고학년부터는 학습의 완성도를 채워 두어야 하고요.
고학년 수학은 연산을 넘어서서 개념 자체를 탄탄히 해야 합니다.

결국 탄탄하고 빠른 연산력은 기본으로 채워둬야 하는 거고요.
문장으로 제시되는 문제들을 빠르게 연산으로 풀어내는 것도,
연산의 문제를 풀이를 통해 문장으로 표현할 줄도 알아야 하죠.
그래서 연산도, 문장도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수학입니다.

이 책 연산문장드릴수학 은 이런 면에서 참 꼼꼼한 문제집입니다.
문장제와 연산을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있답니다.
연산을 문장으로 학습하고 문장을 연산으로 빈틈없이 해결하죠.
.
.
연산문장드릴수학 <6학년 1학기>는 2권으로 구성되는데요.
▶️1호는 분수의 나눗셈, 각기둥과 각뿔, 소수의 나눗셈으로,
▶️2호는 소수의 나눗셈, 비와 비율, 여러 가지 그래프,
그리고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1호는 분수의 나눗셈, 각기둥과 각뿔, 소수의 나눗셈인데요.

✔<분수의 나눗셈>의 경우는 예전에는 5학년에 배우던 것이
6학년 1학기로 교과서 개정으로 개편이 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분수의 사칙연산 중 가장 마지막이지만 실제로 나누는 수를
곱셈으로 바꾸는 원리를 알고 연산의 정확도를 높여야 하죠.

✔<각기둥과 각뿔>은 입체도형이라 사실 좀 힘들 수 있어요.
공간감각이 없는 경우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는 단원이에요.
공간에 대해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면 종이로 만들어서
눈앞에 두고 익히며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 좋습니다.

✔<소수의 나눗셈> 단원은 분수의 나눗셈과 마찬가지로
연산 연습이 정말 많이 필요하고 정확도를 높여야 합니다.
따라서 연산 연습으로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이 풀고 많이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단원입니다.
.
.
연산산문장드릴수학 을 통해 문제를 풀다 보면
연산은 연산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연습할 수 있고,
문장은 문장대로 수식이 아닌 문장 문제를 통해서
교과서 기분 문장을 통해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합니다.

또, 옆 연산식과 일치하는 식을 세우는 문장문제를 제시하여
아이들이 문장으로 된 문제를 연산식으로 바꾸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양방향으로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아직은 6학년 1학기를 조금씩 예습해나가는 중이지만,
이렇게 1학기를 연산과 문장을 탄탄한 연습으로 다져둔다면,
실제로 6학년에 올라가서도 자신감 있게 문제를 풀겠죠?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