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맞춤법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
현상길 지음 / 풀잎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 올바른 마음은 어떻게 가꾸면 좋을까요?
그것은 바른 말과 바른 글을 씀으로써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바른 말과 바른 글은 우리의 귀와 눈을 통하여 마음에 들어와 마음 밭을 가꾸는 좋은 씨앗으로 뿌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아름답고 바른 말과 좋은 생각이 담긴 글을 많이 듣고 쓰면, 자신의 마음을 올바르게 가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그 사람이 쓰는 말과 글도 바르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어릴 때부터 바른 말과 글을 배워서 쓰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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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릴 때부터 바른 우리말을 잘 알고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단어들 중에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기 쉬운 어휘들을 모아 올바르게 쓸 수 있도록 정리했답니다.

우리말을 바르게 알고 어휘력을 키워나가는 것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될 수 있겠지요. 늘 곁에 두고 찾아보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휘 실력이 저절로 쑥 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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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말과 올바른 마음을 가져야 인성 바른 아이로 자라겠지요? 우리말을 바르게 알고 어휘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딱딱하게 정확한 맞춤법만 나와 있는 책도 물론 좋겠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캐릭터들의 대화로 설명을 해주니 더 쉽게 이해하고 잘 기억하게 되는 것 같네요. 엄지척 입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제대로 모르고 있는 맞춤법이 많더라고요. 저같은 어른도 아직 가끔 헷갈리는 표현들 덕에 놀랄 때도 있고요.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잘못된 맞춤법이던 경험도 있어요. 이런 아이들, 어른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 되어 줄 것 같네요.

책에서는 가장 헷갈리기 쉬운 두 가지 표기를 비교 설명하기 때문에 잘못 알기 쉬운, 올바르지 않은 맞춤법 표현들도 알 수 있어 좋았고요.

120가지나 되는 많은 맞춤법 비교 예시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모두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어 있어서 헷갈릴 때 찾기 참 좋겠더군요. 또 각 단어마다 정확한 풀이와 변화하는 형태들도 예시로 적혀 있어서 어린이들이 모르는 단어에 대해 찾아볼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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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어휘를 정리하여 바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맞춤법>

가족들 근처에 두고 온가족이 자주 꺼내볼 수 있도록 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아직도 맞춤법이 완성되지 않은 저희 막둥이에게 참으로 안성맞춤인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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