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SNS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11
Team.신화 지음, 서용구 감수 / 국일아이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는 모두 유선전화나 편지를 사용했지요.
하지만 요즘은 SNS가 발달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전화를 하고
문자나 카카오톡을 주고받고 중요한 정보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SNS를 사용하지 않아요.
비싼 광고비 없이도 자신을 PR 하거나 제품을 홍보하기도 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도 있어요.

책은 SNS의 다양한 부분과 관계된 전문 직업 들을 소개합니다.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기획자, SNS 콘텐츠 큐레이터,
디지털 마케터, 커뮤니티가드너, SNS 분석가 등
여러 직업군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또한 SNS 증후군, 장점과 단점, 대표적인 SNS, SNS 자격증까지
SNS와 관련된 많은 정보와 관련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
.
.
책의 주인공 민호와 소희는 각자 사고 싶은 것이 생겨요.
중고 물건들을 팔아 돈을 모으기로 결심하고 추억 지킴이라는
동호회를 만들어 물건을 하나하나 팔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냥 되는 일이 있을까요?
옆반 돈보이에 비해 가입자도 모자라고 장사하는 법도 몰랐어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기획자인 삼촌과 SNS 콘텐츠 큐레이터인
삼촌의 여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SNS와 관련된 지식들을
배우기도 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획을 하기도 합니다.

민호와 소희는 코딩 학원을 다니며 추억 지킴이라는
앱을 개발하고 돈보이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나가지요.
돈보이는 1000명이라는 회원을 지녔음에도
점차 고객들에게 외면받고 거래건수도 줄어갔어요.
이에 반해 민호와 소희의 추억 지킴이는 처음엔 회원 수도
거래 수도 적었지만, 차별화된 전략이 잘 적용되면서
튼튼하게 성장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민호와 소희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무엇일까요?
돈보이의 앱은 과연 민호와 소희와는 무엇이 달라서
갈수록 외면받았을까요?
.
.
.
< 나는 SNS 전문가가 될 거야! >에서는
단순히 SNS를 놀이 수단 소통 수단으로 만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마케팅과 분석을 통해 전문적인 직업으로서의
SNS 전문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내용들 속에서 SNS의 정의와 종류,
SNS의 역사와 특징, 장점과 단점, 대표적인 SNS의 예는 물론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기획자, SNS 콘텐츠 큐레이터,
디지털 마케터, 커뮤니티가드너, SNS 분석가 등
SNS와 관련된 직업들을 소개하고 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른인 저도 SNS는 소통의 수단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SNS와 관련된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답니다.
아이들에게도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 SNS, 하지 말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정확하게 알고 직업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