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혼자가 편하다.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을 좋아하고 소통하는게 참 좋으면서도정작 나는 홀로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곤 한다.내가 상대와 교류를 나누는 순간 나는 책임이 참 무겁게 느껴진다.그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서 사람들 속으로 뛰어들곤 한다.불편해도 나는 함께 더불어 살아갈수밖에 없는 인간이므로.🌸 나는 왜 사소한 일에 쉽게 무너질까? - 혼자가 편한 이유🌿 사람들과 부대끼면서도 애써 참으며 억지로 관계들을 이어갔다. 단순히 넓은 아량으로 그들을 이해하기보다 사람들을 잃게 되는 것이 싫어서 되도록이면 마찰을 피해가는 일을 선택했다. 그렇게 관계들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늘 자리 잡고 있었다. 그것은 나의 상처를 계속 무시하도록 만들어버리는 일이었다. (P.17)🌿 행복은 꼭 누군가와 함께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중략) 진정한 행복은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안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아파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P.18)🌿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없는 존재이긴 하나 인생을 혼자서 걸어가야 하는 수많은 길에서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P.19)🌿 눌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기를 원했던 나는 그것이 나에게 조금은 번거로운 일이라고 해도 나의 작은 희생으로 좋은 상황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괜찮았다. (중략) 하지만 어느덧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닌, 부탁을 해도 괜찮은 편안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P.29)🌿 우리는 가끔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가지고 상대와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아집을 버리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중략) 이제는 생각의 수평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 (P.60)💬 나는 보통의 사람들처럼 지극히 주관적인 인간이다.나의 상처는 커보이고, 남의 상처는 잘 보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나는 늘 힘들다고 아프다고 생각하는데 상대가 몰라줄 때얼마나 서글프고 서럽고 마음의 상처를 입는가.그런데, 정말 말그대로 상대는 나의 상처를 모른다.바로 내가 상대의 상처를 다 모르듯이 말이다.🌸 불행하다면 먼저 감정공부를 하라. - 상대는 당신의 상처를 모른다.🌿 상대의 상처보다 내 상처가 더 아프고 힘들다. 그러다 보니 남의 상처는 보이지 않았다. 내 상처가 아파서 상대를 아프게했다. 그렇게 내 자신이 아프면 아플수록 상대에게 더 깊은 상처를 남기려 했다. (P.72)🌿 마음의 상처는 보이지 않아서 나조차 그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모를 때가 있다. (중략) 상처는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와 함께 그 상처를 바라보고 이해해주어야 상처를 회복할 수가 있다. (P.76)🌸 내가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는 8가지 기술- 공감은 나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다.- 상대의 입장을 대입해보라.- 타인의 세상에서 빠져나와라.-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호의는 때로 자신에게 독이 된다.- 이해받기보다 이해해주라.- 나쁜 감정을 과소비하여 기분을 망치지 마라.- 자신의 감정에 좀더 솔직해라.🌸 인생의 모든 문제는 결국 감정 문제다.- 내 마음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다.💬 나는 내마음의 소리를 외면할때가 너무 많았다. 아닌척, 괜찮은척 했다. 정작 내마음의 소리를 안듣고 남의 감정을 헤아리겠다고 했다.🌿 언제나 내가 원하는대로 살았던 것 처럼 나의 마음도 원하는 대로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중략) 자신의 마음을 가꾸는 것은 이제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얼마든지 심을 수 있다. (P.264)💬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다. 좀 부족하면 어떠한가.이제는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어야 할 때이다. 내 마음이 행복해져야 내가 행복한 것임을 잊지 말자. 내 감정을 내가 몰라주면 세상 그누구도 알아줄 리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