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은 바위로 울퉁불퉁한수직의 갱도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5미터 정도 내려가자, 양 옆이 뒤로 넓어지면서, 아주 넓은 동굴 속처럼 변했다. 잠시 후 나는 바닥에 닿을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위로 끌어올리라는 신호를 보낼 엄두를내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나를 따라서 동굴 벽틈을 타고 나올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것이 내 근처로 올 때면, 내 세포 하나하나가 전율에 떨었다. 그러다가 총알처럼 뒤로 물러서서 잠시대기하고 있다가, 그것의 몸체와 꼬리가 강력하게 위아래로 출렁이면서 내 주위로, 내 위로, 내 아래로 활주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동료들은 그 신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대로 복종했고, 나는 바닷속 우물 안으로 들어갔다. 벽은 바위로 울퉁불퉁한수직의 갱도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5미터 정도 내려가자, 양 옆이 뒤로 넓어지면서, 아주 넓은 동굴 속처럼 변했다. 잠시 후 나는 바닥에 닿을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구멍 가장자리는 바위로 울퉁불퉁했는데, 나는거기에 서서 전기등을 앞으로 내밀어 아래를 살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