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겨서 내 욕망의 대상까지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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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아, 다 먹었으면 일어나. 가자.˝

“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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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드러내며 아주 혐오스럽다 는 얼굴을 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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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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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때문에.˝

“......나?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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