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은 다시 한 번 생각했다. 과연
우리는 이만 갈게
꼭꼭 숨겨서 내 욕망의 대상까지도 모르게
“준아, 다 먹었으면 일어나. 가자.˝“어, 응.˝
이를 드러내며 아주 혐오스럽다 는 얼굴을 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