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인 그대여, 그리고 내가 순수한 소녀였던 지나간 시절 내 모든 사랑을 바쳤던 그대여, 주님께서 당신을영광 속에 보호하셨군요. 아, 마침내 주님께서 나로 하여금내가 당신을 사랑함으로써 저질렀던 죄를 속죄하게 만드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