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역시 이환매.상대방 말에서 꼬투리를 발견하자마자 늑대같이 덥석 물고 늘어지고 있었다. 오리발을 홱홱 휘두르며 상대방의 혼백을 묵사발 내고자 지랄했다. 평소였다면이환매는 목적을 완벽하게 달성하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겠지만.....˝장갑 벗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