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 어디 가냐고?˝
여전히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환매는 계속 멀어지기만 할 뿐이었다. 홀연 관창의 뇌리로 섬뜩한생각이 스쳤다. 그건 바로 이별이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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