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슬퍼하며, 하이타는무릎을 꿇고 그녀에게 남아 달라고 부탁했다. 일어나서 깊어가는 어둠 속에서 그녀를 찾았다. 이리저리뛰어다니며, 큰 소리로 불렀지만 소용없었다. 그녀는이제 보이지 않았지만, 어렴풋이 소리가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