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 서서히 잦아들더니, 우리는 고요함 속에빠져들었어요. 그것이 더욱 끔찍하더군요. 그때 갑자기 우리가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뭔가가 벽 바깥에서숲 속을 향해서 미끄러지듯 달리기 시작했거든요. 그것이 문 옆을 지나가면서 떨리는 손으로 손잡이를 잡는 것 같았어요. 몇 분이 지나자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았고, 우리는 모두 정신이 나가버리는 것 같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