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누가. 언제. 아직 있나? 아니 못 가. 글쎄,못 간다고. 그 정도는 알아서 해결해. 한두 번 훼방놓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쫄아서 전화질이야. 내가 시켰다고 하면 돼. 그 새끼는 꽉 막힌 꼴통이니까법리 검토한 대로 처리하고 있다고 해. 그 이상은 비공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