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상상력은 생각을 재단하는 가위와 같습니다.가위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들을 조금씩 자르고또 자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위질을 통해 다듬어진생각이 외부 세계로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상상력을 제대로 갈고닦기 위해서는 머릿속의 움직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한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