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림이 내게 가진 죄책감은 오랜 시간 머무르며곁을 지켰다. 내 몸이 호전될수록, 천제림은 피죽도못 얻어먹은 얼굴로 병실을 머물렀다. 최근 들어 느낄 수 있었다. 놈은 확실히 수척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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