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어."
생각나는 말 따위가 고작 ‘너랑 안 놀아. 이따위밖에 없을 건 뭐냐고. 하기 전에도 유치하고 하고 난 후엔 도리어 내가 다 치욕을 느낄 말이라 그만두었다.
"너 괴롭히면 나 뭐? 말을 해야 알지."
"저기 매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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