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돌아가서 잘 생각이었는데, 막상 가려니 귀찮네요."

최 전무가 시계를 확인하며 말했다. 이준은 당연히자고 갈 거라 생각해서 일어날 시간을 물은 것이었다. 그가 자고 가지 않는 경우의 수가 생겨난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그가 갈 때 배웅도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