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그들을 변호하는가 - 국선변호사 사건 일지
신민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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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전담변호사 제도가 만들어진 2004년 이후 국선변호는 이전과 다르다. 대충 일하지 않고 소신껏 할 여지가 있다는 것. 일단 책이 재미있다. 법과 거리가 먼 일반인들에게 에피소드를 통해 필요한 법상식과 사법체게를 바라볼 수 있는 렌즈를 제공한다. 재미와 유용성과 시각을 두루 갖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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