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을걷다 #김윤민_지음#밝은미래출판사에서 선물로 준 책.그렇잖아도 새롭게 나온 책이라 궁금했고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그렇게 이 책도 표지와 그림 그리고 글만 잠시 보고 이제야 제대로 읽는다.그림책 속에 빠져들면 꼭 꽃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다.꽃은 계절을 알려주는 자연의 언어이자, 삶을 견디게 하는 위로의 존재로 그려졌으며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다양한 꽃들이 화사하게 펼쳐지며, 길을 걷는 모습이 동화처럼 담겨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꽃길을 걷는 마음’을 걷는다면 어떨까?삶의 작은 순간들이 위로와 행복을 줄 수 있지 않을까?꽃, 길을 걷다는 꽃과 사람, 자연의 조화를 따뜻하게 담아냈으며 화사한 꽃의 계절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삶의 작은 순간에 깃든 아름다움을 다시금 발견하게 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마음을 쉬게 해주는 책이다.
제주 바다와 길을 따라 걸으며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노란 유채꽃과 파란 하늘, 그리고 성큼 걸음을 내딛는 여인의 뒷모습이 ‘길 위의 여행’으로 제주 고유의 정서와 삶의 결을 느끼게 한다.길을 걸으며 마주하는 삶의 의미를 곱씹게 한다. 낯선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오래된 돌담이 간직한 세월, 바다를 바라보며 느끼는 고요함 속에서 ‘사는 일’에 대한 사유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읽는 내내 삶의 속도와 방향을 잠시 멈추고 성찰하게 만든다.바당, 길을 걷다는 화려하지 않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제주의 길과 바람, 그리고 그 속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소소한 풍경 속에서 진한 울림을 발견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거나,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개미학교#김개미_글#연수_그림#바우솔김개미 시인의 글과 연수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작은 존재인 개미들의 세계...따뜻한 시와 익살스러운 그림이 만나, 자연과 생명을 배우는 동시에 협동과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개미들의 하루와 생활을 ‘학교’라는 익숙한 틀 안에서 풀어내며 개미들이 줄 맞춰 다니고, 서로 음식을 나르고, 힘을 모아 집을 짓는 모습은 마치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짧고 운율 있는 문장이 동시처럼 읽히며, 글자마다 리듬이 있어 소리 내어 읽기 좋다.그림 속 개미들은 저마다 다른 표정과 행동을 하고 있어, 새로운 발견을 주는 재미도 있고 개미들의 협동과 질서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력의 가치를 배운다.개미 학교는 작은 개미들의 세상을 통해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협동·노력·공동체라는 주제를 쉽고 따뜻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싶다.
#똑똑한수수께끼또박또박 따라쓰기#김미주_글#그린북수수께끼를 풀고 어휘력과 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학습형 도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수께끼라는 놀이 요소에 교육적인 글쓰기 훈련을 접목시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책 속 수수께끼들은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자연스럽게 어휘의 의미와 쓰임새를 익히도록 돕는다. 수수께끼를 통해 사고력이 확장되고, 따라쓰기 활동으로 표현력과 문장력까지 다질 수 있다.책은 교과서 속 필수 어휘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실제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고 가정과 학교 학습을 연결과 집중력을 높이고, 아이가 문제를 풀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똑똑한 수수께끼 또박또박 따라 쓰기는 놀이와 학습을 통해 어휘력·표현력·글쓰기 자신감을 고루 키워주는 도서다. 유치원생이나 초등 1ㆍ2학년, 3학년까지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런던이의마법학교#꿈의 대모험1#김미란_글#스티브_그림#UJBOO런던이의 마법병원의 감동을 이어가는 판타지 동화 런던이의 마법학교1 시리즈로 런던이가 새로운 마법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크고 놀라운 모험을 펼친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책으로 런던이가 꿈과 희망을 안고 마법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새로운 도전과 성장, 낯선 환경에서의 두려움, 친구들과의 갈등과 화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 가는 런던이의 모습이 그렸다.마법은 단순한 초능력이 아니라, 용기·사랑·우정 같은 마음의 힘의 메시지를 전하며 '꿈꾸는 자만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주제를 통해 도전 정신과 희망을 심어준다.단순한 판타지 동화가 아니라, 성장담과 감동적인 메시지가 어우러진 작품인 거 같다. 마법과 판타지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아할 것 같다.5학년 학생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며 줬더니 너무 재밌다고 한다. 이번엔 6학년 남학생에게 읽어보라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