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눈에 들어와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다.읽고 필사하는 내내 그 시절을 떠올렸고 야학 활동을 하며 현장 사람들과 소통했던 기억들...그 외 많은 일들이 떠올라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그때 그시절 기억으로...20대때 읽었던 "전태일평전"을 다시 펼쳐보며 또 울컥했다.형편이 어려웠던 친구의 공장생활,노동운동 등등 젊은 날의 나로 잠시 여행 다녀온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