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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김보경 지음 / 빅피시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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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버릴 곳이
한 군데도 없는 찐이네요.
읽는 내내 플래그 인덱스 붙이고,
줄긋고 메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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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센 아들 키우느라
매번 고민하는 저에게
완전 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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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시 펼쳐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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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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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목표는
부모의 말을 잘 듣도록 하는 것 X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선택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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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뇌는 어떻게 세상을 배울까
- 의사결정을 잘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은 예측
- 규칙은 예측을 가능하게 하고,
예측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의사결정 능력의 시작)
- 아이들은 결국 보상을 기준으로 행동한다.
- 부모의 훈육이 아이의 행동을 바꾸려면,
뇌의 보상 체계가 새로운 규칙을 학습해야 한다.
-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 문제들을 격파하는 것이
꿀맛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비로소 스스로 공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중요!
아이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아직 충분히
학습하지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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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아이가 저절로 따르는 훈육의 원칙
- 패턴이 주는 예측 가능성 때문에
훈육에서 일관성이 중요하다.
- 일관성의 핵심은 중요한 가치일수록
더 광범위하게 적용해 가르치는 것.
-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가르친다.
( ex, 공놀이⚽️ 하고 싶어 vs 차도 옆에서 공놀이해야 하는 상황 -> 안전이 더 중요. 공놀이를 하지 않는다. )
- 흔들리지 않는 대전제를 세운다.
( ex, 생존괴 안전, 사회적인 용인, 행복과 건강 )
- 훈육의 기본 원칙은 중요한 규칙을 꾸준히 알려주는 것
- 단호한 훈육은 아이에게 단단한 울타리
즉, 경계를 만들어주는 것과 같다.
- 단호함은 말이 아니라 행동에 따른 결과로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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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원하는 것을 이루는 똑똑한 아이로 키워라.
- 복잡한 일을 많이 해야 뇌가 똑똑해진다.
뇌를 복잡하게 쓸 수 있도록
더 어려운 과제를 주고 도전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 아이를 감정적으로 압박해서 뜻을 이루는 것은
'지는 협상가'를 키우는 방법 😭
화 내면서도 이기지 못하고,
억울해하면서도 반박하지 못하는 협상가
- 감정을 조절할수록 나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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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화를 잘 다스리는 감정 조절의 뇌과학
아이의 문제 행동은
더 나은 행동을 할 줄 모르거나,
이 상황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 아이와 적이 되어 싸우지 말고,
내 품으로 오면 안전하다고 말해주세요.
안아주고, 또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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