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불행사회
홍선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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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일본의 지난 40년을
연도별 키워드로 짚어가며
‘잃어버린 30년’을 설명하고
그 모습이 지금 우리의 현실과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예요.​

“최소한의 행복도 아니고,
최소한의 불행조차 보장되지 않는 사회.”

‘최소불행사회’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헬조선, N포세대,
저출산, 고령화, 가계부채, 지방소멸, 사회적 고립…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문제들이
낯설지 않아서 더 무거웠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노노개호(老老介護)’ 이야기.

노인이 노인을 간호하는 현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오래 머물렀어요.

‘소확행’이라는 단어도
그저 유행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무너지는 시스템 속에서
통제 가능한 ‘작은 세계’를 만들려는 심리,
거대한 행복 대신
최소한의 자기 만족을 지키려는 선택이라니…

씁쓸했어요.

비혼 → 출산 거부 → 인구 감소 → 내수시장 축소

각자도생을 외칠수록
함께 무너지는 역설.

그렇다면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는 '함께 살지 않으면 함께 무너진다'라고 말하고
작가님이 생각하는 해법도 제시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좀 더 미래를 생각하며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단단한 맘_수련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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