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그렇게 하는게 아닌데?
강성봉.자니스 지음 / 드러커마인드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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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단어만 들어도 어려울 것 같은 '개발'
저처럼 개발의 ㄱ자도 모르는 사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정말 쉽게 풀어쓴 개발 입문 가이드북이에요.

특히 건물을 짓는 과정에 빗대어 설명해 주니까
복잡하게 느껴지던 개념들이 한결 쉽게 이해되고,
‘아, 이런 흐름으로 돌아가는구나!’ 감이 잡혔어요.

그리고 개발자의 시각과
개발을 모르는 사람의 시각은
생각보다 훨씬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꼈어요.
그래서 “소통이 개발의 절반이다”라는 말에
백번 공감이 되네요.
(네… 저의 무지까지 깨달았어요 😂)

​저는 개발이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복잡한 조율과 세밀한 계획이
꼭 필요한 작업이더라고요.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
개발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
그리고 도중에 변경되는 요구사항이
비용 증가와 일정 지연의 핵심 원인이라는 것도요.

그래서 처음 단계에서
가능한 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계획을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요즘은 AI 덕분에
누구나 코딩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저도 괜히 나만의 앱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슬쩍 생기더라고요 ㅋㅋ
(예를 들면… 우리 집 냉장고 재고 관리랑
제 개인 마감 일정 관리 앱 같은 거요 🤭)


<단단한 맘님과 하하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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