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단어만 들어도 어려울 것 같은 '개발'저처럼 개발의 ㄱ자도 모르는 사람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정말 쉽게 풀어쓴 개발 입문 가이드북이에요.특히 건물을 짓는 과정에 빗대어 설명해 주니까복잡하게 느껴지던 개념들이 한결 쉽게 이해되고, ‘아, 이런 흐름으로 돌아가는구나!’ 감이 잡혔어요. 그리고 개발자의 시각과개발을 모르는 사람의 시각은생각보다 훨씬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꼈어요.그래서 “소통이 개발의 절반이다”라는 말에백번 공감이 되네요.(네… 저의 무지까지 깨달았어요 😂)저는 개발이 단순히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실제로는 복잡한 조율과 세밀한 계획이꼭 필요한 작업이더라고요.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개발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그리고 도중에 변경되는 요구사항이비용 증가와 일정 지연의 핵심 원인이라는 것도요.그래서 처음 단계에서가능한 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계획을 세우는 일이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요즘은 AI 덕분에누구나 코딩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그러다 보니…저도 괜히 나만의 앱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막연한 꿈이 슬쩍 생기더라고요 ㅋㅋ(예를 들면… 우리 집 냉장고 재고 관리랑제 개인 마감 일정 관리 앱 같은 거요 🤭)<단단한 맘님과 하하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