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사는연도와 전쟁, 왕의 이름으로가득 채워져 있지만문학 속에서 그 시대를 보면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요.⠀책 속 인물들의 사랑과 절망,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숨결 속에서역사는 더 이상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살아 있는 인간의 이야기’로 변해요.⠀그래서 문학으로 세계사를 읽는다는 건,시간을 건너 그들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에요.지식이 아니라 공감으로 이해하는 역사,암기가 아니라 간접체험으로 배우는 역사문학의 또 다른 순기능이네요.⠀이 책은 딱딱한 연표 대신문학작품 13편을 통해 세계사를 읽어요.⠀고대부터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그 작품이 탄생한 시대의 배경,작가가 어떤 사회적·정치적 맥락에서 글을 썼는지그 안에 시대성은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를쉽게 설명해줘서세계사 공부와 함께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도 높여줘요.⠀저는 신곡을 읽지 않았는데지옥편이 아주 궁금해졌어요 ㅎㅎ우리 아이들에게더 그런 자극이 되면 좋겠어요.⠀⠀✍️ 추천 포인트✔️ 세계사나 인문 교양 독서에 관심 있는 청소년✔️ 문학 작품을 통해 역사를 색다르게 보고 싶은 시람✔️ 딱딱한 세계사 대신 이야기로 배우고 싶은 사람⠀⠀<단단한 맘&수련 서평모집>을 통해도서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