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다 에디터로 이직한 작가가 옛 동료 30인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들로 채워진 책이에요. 제목만 보고 연예계의 비화를 담은 책이 아닐까 했는데 😲반짝이는 이들 뒤에서 더 바쁘게 움직이는 엔터업계 사람들의 이야기네요. 쉽게 접하기 힘든 분야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무엇을 하는지 책을 통해 엿보며참 다양한 직업이 있구나 느꼈어요. 덕후의 마음이 없으면 버티기 힘든 업계라는 표현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치열한 하루를 살며 내일을 꿈꾸는 이들이 참 멋지네요.저도 성취감과 보람으로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