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지구를 구할 수 있나요? -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지구적으로 행동하는 기후 과학 수업 세상을 묻는 십대
목정민 지음, 도아마 그림 / 서해문집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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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라는 표현은
어릴 때부터 들어왔지만,
경각심이 크게 들지 않았어요.

관심이 없어서도 그랬지만,
단어가 주는 뉘앙스도 그리 강하지 않지요.
작가님 말처럼 '지구 가열화' 같은 단어로
바꾸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요즘 일어나는 기상이변들이
인류의 무분별한 지구 파괴에 의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이
참 씁쓸하면서 한숨이 나오네요.

먼 미래에 닥칠 위기가 아닌
우리에게 이미 닥친 문제라는 것이 두렵고요.

이 책에서는 인간들로 인해
지구가 어떻게 병들어가고 있는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나 식량 및 에너지 위기
환경오염.. 그리고 심각하게는 대멸종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에 맞서는
과학 기술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이런 환경에서 우리가 대처할 자세는

❌️ 무기력한 비관
❌️ 근거 없는 낙관
⭕️ 대처할 과학적 방법 고민

다양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고민하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읽고 함께 느끼면 좋겠어요!!

✨️✨️✨️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고
환경오염에 대해서 얘기하고,
당장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을 나눠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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