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바람에 뒤덮여
폐허가 된 세상

살아남은 사람들과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아파트 한 동에 모여
살아남기 위해
서로 돕고 의지해요.

폐허 속에서
생필품을 찾아오는
외출인들은
목숨을 걸어야 해요.

갑자기 사라진 아이들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밖을 나서는
외출인들은 참 용감해요.

새로운 생명체와 만나
과물 곤충의 위협속에서
함께 생존하며 우정을 쌓아요.

이 책은 일상의 소중함과
'공존'에 대해 생각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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