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AI로 대체됩니다 - 챗GPT 시대, 내 아이를 대체 불가한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특급 커리큘럼
안재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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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무엇을 알려줘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 들어요.

제가 어릴적 당연하게 생각했던
성공의 기준과 그에 이르는 방법들이
지금은 참 많이 다른 것 같아서요.

세상은 많이 바꼈고,
앞으로도 더욱 빠른 속도로 달라질텐데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경쟁력을 갖추게 하려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이 책은 그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같아요.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를 두고
무엇이 정답이다 말할 수는 없겠지만요.

이 책은 현재 글로벌 교육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해요.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입학생을 선발할 때
학과 성적보다 개인적인 특성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해요.

암기식 공부로 채워진 지식이 아니라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인내력,
기존의 방식에 의문을 던질 수 있는 비판적 태도,
작은 아이디어도 크게 키울 수 있는
추진력과 집중력.. 등

학생의 입학을 결정짓는 것은 성격이나 태도
관심 분야에 대한 적성이라고 해요.

궁극적인 목표는 흐름과 판도를 뒤바꿀 줄 아는
'체인지 메이커'를 배출하는 것이지요.
마크 저커버거나 일론 머스크 같은...

현재 우리의 입시와는 동떨어진 내용이라
혼란스럽긴 한데 결국 졸업하고 마주할 현실에서
요구되는 항목들도 소프트 스킬들인거죠.

작가님은 AI와 자동화 시스템이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소프트 스킬을 기르는 것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해요.

✅️소프트 스킬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력
✔️창의력
✔️콘텐츠
✔️자신감
✔️인성
✔️시민의식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관심사에 귀기울이고
아이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실패가 소중한 성장의 기회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피할수 없으면 받아들여야 하지요.
챗GPT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잘 질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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