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강 토익 Basic Listening (문제집 + 해설집) - 영어 시험에 강해지는 토익 영시강 토익 3
김대균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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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랜만에 토익 공부를 하려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다가 학원선생님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된 책이다. 학원에서도 이 책으로 수업을 하겠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 있고 CD도 있다. 또 YBM어학원에 들어가면 무료로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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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별 - 김형경 애도 심리 에세이
김형경 지음 / 푸른숲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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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별을 하면 충분히 아파하자. 완전히 치유가 되면 나 스스로 일어설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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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별 - 김형경 애도 심리 에세이
김형경 지음 / 푸른숲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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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좋은 이별이란 무엇일까? 처음에 책 제목을 보았을 때 무언가 쎄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이별을 할 때 하더라도 좋게 이별하고 그 좋은 이별을 하는 방법이나 사후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어떤 메세지가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것은 어떤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작가가 읽었던 책들을 예시로 들면서 그 주인공들을 분석해나가면서 우리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했다. 그런데 받아들이는 나의 입장에서는 좀 어렵게 다가왔다. 심리학 전공도 아니고, 내가 읽어보지도 못했고 앞으로도 읽어 볼 가능성이 별로 없는 책들의 소개는 제목에서부터 거부반응이 일었다. 이것도 어쩌면 나에게 치유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에 남는 것은 오직 하나다. 이별하게 되면 아프면 아픈만큼 마음껏 아파해라. 그 모든 것이 완전히 치유되어야지만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애써 지우려고 하면 더 오랜기간동안 아프거나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하거나 고착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좀 더 성숙한 내가 되기 위해서는 나의 감정에 충실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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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안 1, 2 세트 (+ 2010 Juicy Diary)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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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설이라기 보다는 에세이 같은 느낌의 어른동화책... 우안을 먼저 읽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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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안 1, 2 세트 (+ 2010 Juicy Diary)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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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안을 먼저 읽고 좌안을 읽었다. 왠지 우안을 먼저 읽고 싶었다. 그런데 글을 읽는 내내 우안을 먼저 읽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좌안을 읽는 내내 소설이라기 보다는 짤막짤막한 에세이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짧은 에피소드와 그때그때 기분을 써놓은 듯한 느낌... 말 줄임으로 표현한다든지, 생략되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아마도 우안을 먼저 읽지 않았더라면 큐를 이상한 아이로 생각했지도 모르겠다. 마리는 큐에 대한 기억을 소이치로와 묶어서 짧게 몇 줄로만 표현했기 때문이다. 계속... 두 이야기가 똑같이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이루어지지만, 우안은 큐의 내면에 들어가기 위해 많이 애를 썼고, 좌안에서는 마리의 내면은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에 대한 묘사가 많았다. 그래서 일권의 반을 읽으면서도 내내 좀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무지 마리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였다. 그리고 뭐가 뭔지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넘어갔을 순간이 너무 많았다. 그때마다 우안을 먼저 읽은 것을 정말 잘 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글을 다 읽고 나서 마리와 큐의 인연으로 인해 이루지 못한 사랑을 그들의 자녀들의 사랑으로 마무리하려고 글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마치 어른이 읽는 동화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한동안 그들의 이야기에 심취해 있으면서 다시 책을 읽게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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