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행진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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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를 좋아해 무작정 구입한 책이다. 그런데 하류의 글을 읽은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 일본 사람들은 왜 꼭 이런식인지...  반전이 있어 읽을만 하긴 했지만 왠지 좀 저질이다. 완전 폭소, 통쾌한 스릴러는 완전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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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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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님이 그렇게 소유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던 책을 나는 스님이 돌아가시기 4개월 전에 구입했었다. 구입해놓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너도나도 이 책을 구하기 위해 난리를 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함을 느끼며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숙연해지면서 그렇게 마음 먹었던 내 마음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사실 책의 내용에서 특별히 손에 꼽을 만큼 감동적이거나 줄을 그어가며 읽을 거리는 없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편안함은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시대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진정 우리들에게 무언가 이야기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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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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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들에게 무언가 전하고자하는 것이 있었던 것 같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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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 선거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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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오쿠다 히데오를 좋아한다. 유머러스한 부분이 신선하고 유쾌하다. 그런데 공중그네와 인더풀, 남쪽으로 튀어로 갈수록 유쾌함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신선함이 떨어져서 일 것이다.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같은 소재로 여러 권으로 책을 내고 있는 오쿠다 히데오에게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최근에 그 동안의 책과 전혀 다른 올림픽 몸값이라는 책을 출간한 것 같기도 하다. 그 책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오쿠다 히데오의 또다른 면은 또 발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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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 선거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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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오쿠다 히데오의 또 다른 신선함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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