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령 소설을 좋아한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로 내가 한번쯤은 겪어보았을 이야기들이 전개되어 편안하게 다가온다 완득이 처럼 고등학생을 소재로 그들이 그 시기에 겪을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문제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가 유쾌하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내 유년시설을 떠올리며 잠시라도 그 시절로 돌아갈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