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몸값 1 오늘의 일본문학 8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공중그네 이후로 오쿠다 히데오의 왕펜이 되었다. 오랜만에 나온 신작을 예약까지 하며 구매했는데 딱 동계올림픽 시즌에 맞추어 잘 나온 것 같다. 그런데 초반에는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이라 믿기 힘들 만큼 맥을 잡기가 힘들었는데 중반이후로는 손에서 놓기 싫을 만큼 긴장감도 있고, 스토리에 힘이 있었다. 항상 가볍고 유머러스하기만 할 것 같던 오쿠다 히데오의 새로운 면은 아무래도 성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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