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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요리책
주리애 지음 / 아트북스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미술치료에 한창 관심이 있을 당시 구입했던 책이다.
그게 벌써 6년 전이라니... 나 동안 뭐 한 거야...
이 책은 미술치료사가 내담자에게 다가갈 때 취해야할 태도나 마음가짐 등을 제시하고
미술치료때 필요한 여러가지 재료나 방법 등을 자세하게 기록해 둔 책이다.
한마디로 '미술치료 계획서'라고 하면 되겠다.
미술치료 전문가가 미술치료비법을 공개한 것이라
요리책이라고 제목을 지은 것 같다.
미술치료를 치료라는 단어때문에 딱딱하고, 무겁게만 생각하지말고
요리라는 친숙한 단어를 넣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가의 생각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