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다 읽기에는 너무 교과서적이다...

하룻밤에 읽는 심리학 - 심리학의 세계를 한눈에 그림으로 읽는다 ㅣ 하룻밤 시리즈
후카호리 모토후미 지음, 신혜용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1월

심리학을 배우는 것은 자기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대인관계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너무 깊이 생각하다보면 할 말도 못하고, 말할 시기를 놓칠 수 있어서 

더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심리학의 전반적인 이론에 대해서는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관심이 있거나 전공자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관심이 없거나 비전공자들에게는

하룻밤에 다 읽기에는 너무 교과서적인 형식이라  

변비가 있는 사람들이 화장실에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