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평판의 힘에 관한 내용입니다. 
잘나가던 미국 기업들의 몰락.. 과연 한국은 다를까? 라는 의문점에서 첫 시작을 하네요. 
비지니스 역사는 소셜임팩트 이전과 이후로 나뉘며 비지니스의 판도가 완벽하게 재편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과거를 고수랄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시대에 조응할 것이냐를 묻는것 자체가 이미 무의미하다고 말합니다. 
비지니스 지형이 전면적으로 바뀌고 있고, 변화의 속도 또한 가속중이며 지금 필욜한 것은 소셜 임팩트 흐름을 따라잡기 위한 빛처럼 빠른 행동 뿐이다.. ^^

1부: 전 지구적 충격, 소셜 임팩트
2부 : 아는 만큼 보이는 미래
3부: 모든 것에 대한 근본적 변화의 시대
4부: 기업, 소비, 리더십과 조직을 바꾸는 신인류의 등장
5부 : "소비를 넘어, 사회로" 경계를 허무는 소셜임팩트

sns으로 연결된 개인들은 "집단의 힘"으로 사회를 바꾸기에 나서며 시민의 불만족을 담아내지 못한 엘리트 정치의 종말.. 
우리 기업은 사회적으로 유익한가? 부유함이 아니라 평판으로 경영하라.. 

사실 저는 이 책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읽는 내내 .... 

"세상에는 두종류의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고객에게서 돈을 더 받기 위해 일하는 회사와 덜 받기 위해서 일하는 회사... 아마존은 후자라고 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래하는 "소셜 임팩트 " 

"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 사이에는 한가지 차이가 있다. 좋은 기업은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위대한 기업은 휼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다... ^^

기업경영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 변화등에 관심이 좀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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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에 살고 있어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목포에는 자주가는 편입니다. 
이 책은 목포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그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여행서적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내용은 여행서적이 아닌 목포라는 지역의 특성 및 역사 그리고 문화에 관해 보다 자세하게 기술된 책이였습니다. 
읽는 동안 다소 지루한 것도 있었지만 내가 모르고 있었던 목포에 대한 부분이 나왔을땐 흥미를 갖게 되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이신 "최성한" 선생님은 목포에서 나고 자랐으면 지금은 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셔서 목포에 누구보다도 무한 애정을 갖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라남도 아래쪾에 자리한 목포, 한번쯤은 여행삼아 다녀오셨을 것 같은데... 기회가 되고 관심이 있으시다면 목포의 그 역사와 문화에 대해 책으로 접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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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서 나한테 우선 좀 너그러워 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는 남들에게는 그렇게 너그러운데 나에게는 항상 너그럽지 못하고 책의 표지에 나와있는 내용처럼 항상 자책감에 자신을 괴롭히는건 맞는것 같아요. 

1. 나는 왜 나도 모르게 내 탓을 할까?
2. 우체통이 빨간것도 다 내탓이다. 
3. 왜 자책감이 강할 수록 자기 생각을 고집할까?
4. 자책감속에 또다른 내가 있다. 
5.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6. 우체통이 빨간것도 다 내탓이다. 
7. 그들은 왜 자책감에서 해방되었을까?

요즘 새해가 들어서 심리서적, 정신분석학 등등 이런류의 책들을 많이 읽게 되면서 .. 많은 생각을 하던 중 이 책에 선정되어 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나 자신에게 막무가내로 너그러운 것도 문제지만 모든 문제의 중심에 항상 내가 문제라서, 내 탓인가? 라는 식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 나 자신만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이였던 것 같아요. 
자책감과 자신감, 자존감 등등. 우리는 이제 자신감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대를 넘어 너무 빠른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친 나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존감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도 한번 쯤음 읽어 보심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100년도 못살고 떠나갈 이 지구에서 어찌면 점 하나 찍고 다시 흙으로 돌아갈 그 날만을 기다리면서 달리는 우리의 서클프기만한 일상속에서 "행복" 해지고자 하는 모든 일들과 생각들 속에서... 진정 왜 우리는 존재하는가? 라는 깊숙한 관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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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차를 넘겨보는 순간.. 이 책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ㅋㅋ
지극히사적인 또는 사회성을 반영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것 같아. 
거의 모든 내용들은 자신의 에세이를 적어 놓은 것 같은 내용이며.. 여기에 그 의미를 담아서 기술했다고 할 수 있다. 
 제 1장 : 과인
제 2장 : 반란
제 3장 : 피상성
제 4장 : 남자
제 5장 : 행인들 
제 6장 : 외양
제 7장 : 혼자
제 8장 : 어제 

작가의 말처럼 
유행은 나의 모든 관심사가 아니었다. 나에겐 언어가 중요했다. 감탄부호처럼 두드러지면서도 삽입어구를 열고 닫는 괄호처럼 비범한 언어가, 변덕스러운 문장의 리듬, 미묘하게 충혈된 어간, 조마조마한 구두법, 음침하고 퉁명스러운 직설법, 불확정성과 아이러니, 의미하지 않은 것을 의미하기 위해 조사하나를 바꾼 나만의 기술들. 

전 [GQ]  편잡장 답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으로 자신의 언어로 소소하게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 내려가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읽어 보심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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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개인이 되기 위한 16가지 통찰 ~~

1. 우리는 왜 생각을 먼저 정해 놓고 나중에 합리화시킬까?

2. 반복이 지닌 무서운 힘

3. 우리는 왜 낯선것과 새로운 것을 거부할까?

4. 사람들은 상황이 나아지면 기준을 바꾸고 불평하기 시작할까?

5. 사람들은 불쾌한 정보를 머릿속에서 잘 지워버린다

6.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자신을 과대평가하며 자신의 생각이 뛰어나다고 여길까?

7. 우리는 왜 자신에 대한 확실한 동기가 없을까?

8. 우리는 왜 어디서든지 확인받으려고 할까?

9. 집단소속감이 어떻게 생각을 지배하는가?

등등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다소 딱딱한 감이 없어서 읽는 동안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목만큼이나 사회적인 부분과 개인 심리적인 부분을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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