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서에 대한 서평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도서 또한 읽으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기 전부터 많이 설레였습니다.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 내 삶을 지키는" 이 부분이 뭔가 와 닿았습니다.

우리 각자가 정한 그 선, 또는 사회가 정해놓은 그 선.. 어느 것이든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인간관계 속에서 지켜야만 하는 그 무엇들이 있잖아요. 오늘의 책은 그것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으로 한 발자욱도 나아가지 못할때, 뭔가 턱 하고 숨이 막혀버리는 순간들.. 진짜 에너지를 쥐어짜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순간들.. " 매 순간마다 어떻게 이 귀한 순간들과 시간들을 살아가야 하나" 고민하는데... 과연 우리는 어떤것들이 가치를 두고 앞으로 나가가고 또 죽음이라는 끝을 맞이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도 나와있지만.. 누군가는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부와 명예에 가치를 두고, 또 누군가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인생을 마음가는대로 몸가는대로 자유롭게 즐기면 사는데... 여기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예기합니다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살것인지를 생각하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은 바로"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것인가" 나는 어떤사람인가" 라는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답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이 책의 제목처럼 " 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는 타인이 규정하는 삶의 방식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여정" 입니다.

누군가는 그 정답을 매우 이른나이에 찾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는 죽기 직전까지도 그 정답을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나에 대해 탐구하고 내가 어떤 삶을 살고픈지 매 순간순간마다 나 자신에게 질문하고 그 정답을 구해야 합니다.

이 책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part 1 (유형). 관계의 경계선이 무너짖 10가지 유형들

Part 2 (함정). 선을 넘는 관계의 함정

Part 3 (치유). 관계의 점선을 실선으로 바꾸기

-상대를 실망시켜도 괜찮다

-상대의 칭찬과 비난으로 나 자신을 판단하지 말자

-모든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순 없다

-인정받고자 할수록 관계는 엉망이 된다.

-이상적인 관계란 없다

-노력이 삶의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하지 마라

-모든 사람들에게 집중하지 마라

-관계의 리스트를 정리하자

-맞지 않는 신경쓰이는 사람은 관계를 끊어라

-선택권은 나에게 있음을 직시하라.

Part 4 (연습). 인생의 바운더리 세우기

-너는 너 나라는 인식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

-나와 상관없는것들에서 멀어지기

-익숙한 것들의 경계를 뛰어 넘어라

-성장은 관계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 싲가하라

-타인이 나를 부정할때를 기회로 삼아라

-내가 느끼는 대로 느끼기

" 인생의 문제는 관계로 시작해서 관계로 끝난다. "

위의 chapter의 내용과 같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라기 보단 심리학적 도서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도서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다시금 이 책을 읽고 싶어지네요. 인간관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 나이도 있었고, 또 인간관계의 부정적인 나이도 있었지만, 이 책의 내용처럼 저 또한 지금은 "나 ,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결국은 내가 중요하니깐요. 앞으로 나아가는 힘도 나에게 있고, 관계를 유지하고 맺는 주체도 내가 될 것이니.. "나를 위해서 조금 이기적인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 책을 읽으신다면 조금은 관계에 대해 마음이 편해지실겁니다. 나 자신이 존재함으로써 타인, 다른 사람도 존재함을 깨닫는다면 예전처럼 관계에 집착하지 않게 될겁니다. "

이번 서평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