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의 서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올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조용히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나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좋은 책들을 찾던 중 이번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항상 나 자신을 응원해 주고, 네 인생을 응원해 주는 사람이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물론 가족 너무 소중하죠. 하지만 그 보다 더 나를 응원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더라구요. 앞으로 어떤일이 있어도 나와 함께 가야 할 사람.... 내 자아들..^^


그래서 이 번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과 발 맞추려 애쓰지 말고, 차분히 당신의 인생을 걸어가라... " 너무 큰 위로가 되는 말인 것 같아요.


어릴땐, 어려서 인생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생각했기에, 나이가 들면 그 모든것들이 자연적으로 해결이 되거나, 스스로 깨달아 질 줄 알았는데. ㅎㅎ

나이가 좀 더 들고 보니, 결국 아니란 걸 깨달았으며, 한가지 좀 더 확실해 진건 .... 시간이 지날 수록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았고, 더 많이 알아가야 한다는것.....

"결구,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것!!" 나의 30대의 좌우명이였는데. 역시나 이 문구의 말이 정답이라는것... 저는 조금 늦은 나이에 석박사 학위를 했던터라. 더더욱 나만의 속도에 대해서 나만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이 참았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깨닫게 되는 말은... 이제는 사람에 대한 위로 보다는 나 스스로 응원해 줄수 있는 좋은 책들과 좋은 음악들 좋은 공간들. 나만의 여행들... 기타 등등이라는걸 많이 느낍니다.


꼭 남들의 속도에 맞춰 살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때론 조급함도 느껴지겠지만. 남들의 삶과 비교하며, 내가 열심히 지금까지 이뤄온 것들.. 설사 이루지 못하더라도... 내가 한 노력들이 아무것도 아닌걸로 취급되어 버리는 것. 이제 너무 마음아픈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도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과거의 나도, 지금의 나도, 그리고 앞으로의 나도" 모두... OOO 내 이름 석자에 녹아내려져 있는 값진. 지구별여행이다고... ㅎㅎ 너무 거창했나요?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내용보다는 자신 치유 책!! 으로 비유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 자신과 친해지기. 나자신을 사랑하기... 등등 소중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읽는 내내 너무 힘이 났습니다,

우리가 밥을 매일 먹듯이... 좋은 책도 꾸준히 읽어 우리들의 마음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 같아요.

바빠서 요즘 책을 좀 멀리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저는 사람보다는 책과 음악, 여행에 더 힘을 얻는 타입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 책의 서평을 보시는 분들도. 좋은 책 한권 읽으시면서 이 늦가을의 여유를 그리고 올해 얼마 남지 않는 삶을 뒤돌아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나만의 속도로 잘 살기

2. 혼자서도 잘 놀기 (예전에 다른 책에서 읽고, 한동안 저의 좌우명이기도 했었는데..." 진정 외롭지 않기위해서는 혼자서도 자유로워야 한다" )

3. 나답게 살 용기

4. 나답게 행복할 용기


.... 아직도 저도 잘 되고 있지 않는 거지만. 가끔한 인생이 몇번쯤은... 돌+I 같은 행동을 해보는것도 추천드려요 (물론 정당한 법의 테투리 안에서.... )


진짜 혼자있을때.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모든 분들의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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