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에 대한 서평을 시작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예민하고 감성적인 부분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편이여서,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책들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책도 좋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 과연 화를 내는 것이 나쁜일인가? 좋은일인가?" 라는 내용이 다뤄져 있다고 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결론도 물론 궁금하구요.

수년간 심리상담사로 지낸 저자가,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겪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좋은 내용들을 집필해 놓은 책입니다.

Chapter 1. 분노를 이해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Chapter 2. 라벨링에 따라 분노가 올라온다. (분노의 심판)

Chapter 3. 과잉 기대가 불러온 분노 (분노의 기대)

Chapter 4. 상대방을 향한 요구는 나에 대한 요구다. (분노의 자기요구)

chapter 5. 내가 울적하면 너도 울적해야 해 (분노는 감정의 연결)

chapter 6. 걱정이 분노로 표출된다 (분노의 두려움)

Chapter 7. 헌실할수록 쉽게 분노한다 (분노의 사랑)

등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분노라는 녀석에 대해서 아주 주도면밀하게 잘~~~ 분석해 놓은 책인것 같아 계속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사람의 감정 중, 분노라는 녀석은 어떻게 생성되면, 우리는 이 녀석을 어떻게 잘 다루어야 하는지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 책의 결론도, .... 그 끝에는 " 나, 자신"이 있군요 !!!!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해 주고, 나를 알아가기 위해 가장 많이 애쓰고, 나로 인해서 스스로 힐링 및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여유~~~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이번 서평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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