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의 이력이 좀 특이하네요.

주방업체 대표이자 인문학과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으면서 이제는 책까지 집필하신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어릴때는 인문학 고전하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고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이 잘 이해가 안되고 했었는데. 이제 나이를 한살한살 먹다보니, 예전에 책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이 조금은 더 많이 이해되고 하는것을 느낄때면 신기하게 생각됩니다.

좋은 기회에 또 이 책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삶에 지치고 코로나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지쳐 삶이 무기력해져 갈때쯤 만난 책이라서 그런지 읽는 내내 밑줄 쫘악 그으면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ㅎㅎ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러서는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혼자 곱씹고 또 곱씹으며 하루를 정리하곤하는데 오늘도 이 책의 마지막을 덮으면서 참 소중한 내용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한번 뿐인 삶 욕망하라" 등등

타이틀에서 느껴지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세지 또한 확실하네요

수없이 많은 고전들 중에서 좋은 책들의 내용을 예시삶아 소중한 내용들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예전에 읽었던 고전들의 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또는 내가 읽지 않았던 고전들이 있다면 아~~ 이런 내용이 담긴 소중한 책들이구나 꼭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고전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고전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추천드려요

이번에도 좋은 서평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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