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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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코로나 -19 이후로 주식은 잠시 폭락하는가 싶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에 모두 뛰어들어 영끌을 할 만큼 정말 핫하였다.

또한 은행금리가 바닥을 친 탓이고 부동산 시장 또한 그 열기가 어마어마 하여 정부는 연일 규제대책을 내놓기 바쁜 2019년과 2020년을 보내면서 정말 " 돈" 이라는 녀석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한것 같다.

돈공부라고 해서 거창한것은 아니였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강의, 각종 경제 컨텐츠들을 들으면서 예전보다는 확실히 돈 공부를 한것은 맞는것 같다.

돈에 대해서 돈의 역사에 대해서, 돈의 흐름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쉽다기 보다는 점점 더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어릴땐 생각하지 않았던 " 투자"라는 단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돈에 대한 공부에 대한 그 필요성을 더더욱 느끼게 되었다.

세상에 부를 이루어 줄 방법은 너무도 많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더더욱 확실해 지는 것은 언제나 그랬듯 나만의 시나리오, 포트폴리오가 없으면 절대 부자는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슈퍼리치에게 배우는 돈 공부"

그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였을까? 앉은 자리에서 1시간 만에 휘리릭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투자에서도 , 돈을 버는데 있어서도 자신의 철학이 반드시 반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 ~~~~

" 투자자는 절대로 빚으로 투자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빚을 지지않는 사람만이 자기 생각에 온전히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 -이 구절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다.

인생에서 한번쯤은 돈이란 녀석에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그래서 더더욱 흥미로웠고 그 방법이 어떠한지, 어떻게 돈과 친해져야 하는지 조금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가져다 준 책이다.

진짜 2020년은 두 단어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코로나와 주식

모두가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잠깐은 그 달콤함을 맛볼 수 있지만, 절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얻은 부는 모래성과 같아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언제 그랬냐 싶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

너도나도 주식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책을 이야기 한다.

-전체 주식 투자 자금의 90%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자신이 선택한 종목을 위해 남겨두라..

나이별 재테크 고르는 방법+또한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등에 대한 내용도 인상적이였다.

아무래도 이 책의 내용 중에서 주식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며 머릿속에도 많이 남고, 마지막에 노트에 정리하였을 때도 주식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많았음을 확인했다.

-주식을 보유하면서 책 읽기를 병행하면 차츰차츰 투자 소득이 쌓이고 인생의 어느 시기에는 자본이 근로소득을 앞서는 날이 온다고 말한다. 진짜 그런날이 꼭 오기를 또한 빨리 왔으면 좋겠다 ㅋㅋ 그렇게 천천히 부자가 되는 길로 들어서라고 말한다.

-돈에 대한 감각은 어느정도는 타고난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길러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도 학습하고 노력하고 연습하면 어느 정도의 부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

"돈 잘버는 사람의 7가지 공통된 특징 "

-부자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다.

-목적과 목표를 구분한다

-보수적이지만 공격적이다

-상상력이다

-물고기를 절대 쫒지않는다

-돈잘버는 사람은 몸테크도 강하다

-부자들은 미래를 예측하는 눈을 가졌다.

=위의 내용들을 잘 참고하여 내 부자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는 전세계 부자들의 이야기 및 지금까지의 경제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 또한 너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잘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별로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정말 돈은 많이 벌고 싶지만,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한번 읽어봄직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물고기 잡이로 비유하자면, 100마리의 물고기를 그냥 가져가는 법 vs 100마리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방법 중 후자에 대한 내용일 것 같다.

이 책은 한번으로 끝내지 않고, 시간이 날때 다시 한번 차분하게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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