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강아지를 더,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고양이 집사이신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고양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우아하고 품위있게 나답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3미터의 거리를 두는게 좋다는 내용.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더 상처받기 쉬운법이잖아요.

특히 연인, 친구, 가족 등등... 제목에서 느껴지는 무언의 의미를 알수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세상모두가 자길 사랑해 주길 원하지 않는데요..

다만 자기를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뿐.

모든 고양이들은 주인이 자기에게 관심을 집중해서 지켜보는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처음알았습니다 ^^

고양이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고, 고양이와의 삶을 통해서 소통을 하는것 같아요.

사랑하는 고양이들을 지며보며 그들의 행동과 표현에서 인생의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고양이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을 반려견, 반려묘로 동거동락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텐데요...

숨가쁜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편안함과, 고요, 즐거움과 슬기로운 인생의 지침들... 많은 이들이 고양이들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을 애정에 굶주려 있는 동시에 거리를 유지했으며 평범함과 특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의 제목처럼 .. 내용 또한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누군가 그리운 날엔. 그리움을 감추지 말고, 포장도 하지 말고 그냥 그리워 하라고, 계산하지 말라고. 그리움은 계산하지 않는거라고.

짧막한 그림과 내용으로 어우러진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집니다. 아주 재미있게...

한번 읽어봄직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조금 특별하게 즐겨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들을 필요는 없으니깐요.

가끔은 시끄럽게 떠도는 세상 소리에 귀 닫아도 될것 같아요..

또한 오늘이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 될수도, 또는 슬프지만 마지막날이 될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그냥 절대로 그냥 흘려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명심해야겠어요 ^^

내가 바꿀수 있는것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현재만을 바꿀수 있음을 알고 최선을 다해 오늘을 냥이들처럼 즐겨보자고 .... 다들 화이팅입니다.

#사랑한다면거리를두는게좋아 #고양이가건네는말 #고양이의인생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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