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7명의 작가님들의 하루하루 일기 형식으로 채워진 에세이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쓰면서 하루하루의 생활을 기록하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매일매일 일기를 작성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생각보다는 실천이 잘 안되는것이 사실이더라구요 하지만 한가지 매일 일기를 쓰게되면 하루의 마음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고 또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어보게 되면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게 되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즐거웠던. 때로는 힘들었던 시간들 그리고 추억, 기억들. 이 모든것들이 모여서 지금이 내가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 책을 읽는 내내 저희 오래된 일기들을 다시 한번 들춰 보게되었네요. ^^

제목에서 참 힘이 나죠.. " 하루 세번 감사의 힘" 하루하루 쳇바퀴 돌듯 살아가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쉽지 않는것 같고.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순간순간 나에게 있는 모든것들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또 갖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작가님들의 인생의 변화는 바로 이 하루세번의 감사일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실제로 일기를 쓸때, 하루의 일과를 적기보다는 그 내용에 하루하루 감사한 일들 몇가지를 계속 적어보게 되면 진짜 오히려 긍정적인 힘이 생긴하는 예길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몇번 시도는 해봤는데. 꾸준하게 유지하는게 생각처럼 쉽지않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책을 통해서 다시 재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 힘을 사실 잘 모르겠지만. 계속 유지하면 아마 어마어마한 변화가 생기겠죠.. ㅋㅋㅋ

책의 내용을 좀 살펴보자면, 감사일기와 독서를 통해 작가님들의 정신과 에너지 파동도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설 수 있었으며,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해요.. 감사일기의 씨앗을 가슴속에 품고 행봉과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한번 시도 해봐요.. ㅎㅎ 저도 일기는 쓰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감사일기는 아니였기에.. 제 일기의 형식을 좀 바꾸어 보았습니다 ^^

"고양이와 함꼐사는 조소연. 아픈딸을 완치시킨 김선미. 불치병을 극복 중인 김별. 늦깍이 학생 박은지. 공황장애를 극복 중인 김소연. 응급실 전문간호사 장혜정. 프리랜서 변호사 박가을 작가님 까지..

많은 작가님들의 일상 감사에세이가 담긴 책... 너무 소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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