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기엔 너무 벅차지만, 나 자신은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는 책입니다.

고전 및 철학은 나이가 들면서 생각해보니깐 어릴때와는 또다른 깨달음을 주는 좋은 책임은 분명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고전을 많이 읽어야 하는것 같구요

수많은 개인이 각자 다른 인생을 산다면 애초에 정답이 없는 것이고 가끔은 남들과 비교하며 나는 왜 이모양일까 라고 의문짓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해답? 내지는 성찰 정도로 표현되는 책인 것 같아요.

현재의 나를 만드는 요소들은 무엇이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울때 우리가 무엇에 기준을 두고 그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삶, 그리고 더 나아가 타인과 모두다 불행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내용은 에세이 형식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그 중간중간에 좋은 고전의 글귀들이 있어요. 저는 그 글귀를 읽는 재미가 솔솔했답니다 ㅋㅋㅋ

우리가 모두 온전히 과거를 놓지 못하고 살아고 있고 때론 그 과거 때문에 힘들기도 하죠... 얼른 빨리 그곳에서 벗어나서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과거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않은 시간이므로 우리가 우리힘으로 내 인생에 반영가능한 시간은 오직 현재뿐...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든 실천을 누구는 미련을 남기는 말인것 같아요. 철학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나도 현자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그것은 어렵겠지만 말이죠.

유일한 선은 삶이요, 유일한 악은 무지이다 -소크라테스가 한말...

사치는 부의 결과이거나 부를 필요로하게 만들어서 부자와 빈자 동시에 타락시킨다. 전자는 소유로 후자는 선망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장자크 루소

멋지네요.. 세상의 당연함을 납득할 수 없어서 떠난 곳에서 철학과의 만남이라니.. 대단한것 같아요


#소르본철학수업 #전진 # 나무의철학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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